kict 창조신학연구소
 
작성일 : 17-08-08 09:22
벤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소식(양승훈 박사)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87  

동역자님들께,




9월 동역서신과 <창조론 오픈포럼> 논문 리스트를 첨부합니다. 창조론 오픈포럼을 시작한 후 창간호부터 21호에 이르기까지 200여편에 이르는 논문 리스트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혹 원하시는 호가 있으면 조덕영 목사님(010-8963-0691, dycho21c@hanmail.net)에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동역서신은 저의 마흔 번 째 방한 중 만났던 몇몇 분들에게도 보냅니다. 밴쿠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기독교 세계관 대학원(VIEW) 사역과 VIEW를 중심으로 한 여러 세계관 사역들을 일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VIEW 입학과 관련해서는 김성경 실장님(viewinkorea@gmail.com, 010-5154-4088)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외 문의는 본 동역서신의 리턴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주 안에서

Paul Seung-Hun YANG, Ph.D.

Professor of Worldview and Creation Studies, Vancouver Institute for Evangelical Worldview & Director of Worldview Studies in Korean, Associated Canadian Theol. Schools of Trinity Western Univ. &​ Lead Pastor of Jubilee Chapel (Lower Pacific District, Evangelical Free Church of Canada)​ Fosmark Centre, Trinity Western Univ., 7600 Glover Rd., Langley, BC V2Y1Y1,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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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역자님들께,

저는 지난 7월의 절반을 한국에서 보냈습니다. 1997년 11월, VIEW 사역을 위해 밴쿠버에 파송된 이래 매년 두 차례씩 방한했는데 이번에는 폭염과 폭우가 교차하는 가운데 마흔 번째 여름방한을 마쳤습니다. 귀가 전날인 7월 28일 밤에는 북한이 발사한 ICBM급 '화성 14형' 2차 시험발사 도발로 또 국제사회가 떠들썩했습니다. 한 여름의 날씨는 뜨겁지만 남북관계는 더욱 얼어붙고 있습니다. 전 정부에 비해 북한에 대해 더 유화적인 현 정권도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녹일 뚜렷한 대안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한 여름날 광화문의 황혼. 이 평화로움이 다시는 깨어지지 말아야 하는데...

한국과 미국은 월등한 국력과 군사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인구 2천만, 국력의 70% 이상이 집중된 서울과 수도권이 바로 휴전선 코밑에 있으니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꼼짝없이 멱살이 잡혀있는 형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300여 문 이상의 북한의 장사정포 사정권 내에 3만여 명의 주한미군이 주둔하는 상황에서는 미국 역시 어찌해볼 도리가 없습니다. 북한은 이미 오래 전부터 핵무기와 ICBM이 아니면 체제 유지가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이를 위해 3대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드디어 그 “결실”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부질없지만 요즘 같아서는 오래 전에 대전 이남으로 수도를 이전했더라면 북한을 다루기가 훨씬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처럼 한반도를 둘러싼 복잡한 문제들이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역사의 주인이시며, 타락한 인간들이 좌지우지하는 듯이 보이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향해 중단 없이 역사를 이끌고 계심을 믿습니다. VIEW에서는 그런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지난 한 달 동안도 맡겨진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VIEW 강의와 학사


이제 여름학기도 후반에 접어들었습니다. 많지 않은 원우들이지만 여름학기 수강을 하고 있는 원우들은 마지막 숙제와 논문 마무리에 여념이 없습니다. 여름학기에는 오프라인(강의실) 강의는 개설되지 않고, 교수들은 연구와 여행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름학기에는 다음 세 과목이 개설되었습니다.
◾FSC 502 Christian Worldview and Social Issues (Ronald Sider, 온라인)
◾WVS 602 Marketplace and Christian Worldview (Paul Stevens, 온라인)
◾WVS 591 Modern Intellectual History (최종원, 온라인)

가을학기에는 다음과 같은 15개 과목들이 개설됩니다. 금년 가을학기는 VIEW 역사상 가장 많은 과목이 개설되는 학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RES 490 Library Skills (Bill Badke)
◾RES 500 Research Strategies (Bill Badke)
◾BIB 505K Biblical Hermeneutics (전성민)
◾CLD 510K Foundations of Christian Leadership (Curtis Congo, 통역 박진경)
◾FSC 504 Biomedical Ethics (James Rusthoven, 통역 전성민)
◾FSC 511 Parent Education (박진경)
◾MCS 810K Graduate Project (양승훈 외)
◾SCS 501 Christianity and Environmental Issues (김정욱/양승훈)
◾SCS 691 Creation Studies Field Trip(록키산맥 및 공룡박물관 탐사 강의) (양승훈)
◾THS 540 Introduction to Theology (박진경)
◾THS 680K Christianity and Culture (전성민)
◾WVS 500 Worldview Foundations (양승훈)
◾WVS 591 Synoptics and Christian Worldview (김선용)
◾WVS 592 Christian View of History and Historical Awareness (이만열/최종원)
◾WVS 593 Studies on Martin Luther (박흥식)

귀한 강의들을 통해 원우들의 삶이 변화되고 나아가 이들이 교회와 사회의 훌륭한 지도자로 성숙해 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강의와 더불어 꾸준히 VIEW 지원자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봄학기에 17명의 신입생들이 입학한 것에 이어 이번 가을학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였습니다. 현재까지 29명의 지원자들에게 입학허가서를 발급했는데 입학허가를 받은 모든 사람들이 비자를 받고 가을학기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2018년 봄학기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 감사한 일은 7월 5일, 2016-17년 졸업생들이 VIEW의 도서확충을 위해 헌금해주셨습니다. 아직 제대로 된 한국어 도서관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지만 귀한 정성들이 모여서 알찬 도서관 건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출판 소식


VIEW 교수들의 연구서 출간이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소개한 저서들(전성민-최종원 교수가 공역한 『열왕기』 주석 (이안 프로반 저), VIEW 초빙연구원 이윤석 박사의 박사논문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화론』, VIEW 1기 졸업생이자 VIEW 초빙교수인 유경상 박사의 『하나님, 성품이 뭐예요?』)에 이어 이번 저의 방한 중에 VIEW 교회사 교수로 섬기고 있는 최종원 교수님의 『초대교회사 다시 읽기』(가칭)를 홍성사에서 출간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홍성사 편집팀과의 만남. 왼쪽에서 두 번째가 최종원 교수

이 일을 위해 지난 7월 24일 오후에 최종원 교수님과 더불어 홍성사 편집팀을 합정동 양화진 서점에서 만났습니다. 쥬빌리채플을 출석하다가 귀국하여 홍성사에서 근무하는 허은 자매님의 주선으로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감사하게도 그 자리에서 최종원 교수님의 초대교회사 원고를 출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물론 원고는 훨씬 전에 제출했지만). 2018년 상반기에 출간되리라 생각됩니다. 축하드립니다.
 

 


교수 방한


알려드린 대로 이번 여름에는 저와 전성민, 최종원 교수님이 서로 다른 일정으로 방한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여름동안 두 차례의 VIEW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6월에 방한한 전성민 교수님이 인도한 강의와 설명회에는 총 23명이 참여했습니다. 근래에 보기 드물게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것입니다. 저는 그 때 대부분의 VIEW 관심자들이 참석했기 때문에 불과 한 달 열흘 뒤에 또 다른 설명회에 참석할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저와 최 교수님이 한국에 있기 때문에 최 교수님께 강의를 부탁드리고 동일하게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VIEW 설명회를 강행했습니다. 그런데 예상 외로 9명이나 참석했습니다. 물론 함께 온 가족들까지 합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처음 시도해본 것이지만 VIEW 설명회 전에 VIEW 교수님들의 맛보기 강의를 추가한 것도 좋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 여름 방한과 VIEW 설명회는 마쳤지만 입학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국 사무실의 김성경 실장 님(viewinkorea@gmail.com, 010-5154-4088)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월 23일 주일에는 일산 화평교회(담임 최상태 목사)에서 주일 예배와 오후 특강을 했습니다. 이번 화평교회 집회 는 VIEW 동문이자 화평교회 파송으로 C국에서 여러 해 동안 일하다가 추방된 김택호 선생님의 주선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이번 집회를 계기로 내년부터 화평교회에서 세계관 학교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택호 선생님 부부

다음 진로를 두고 기도하고 계시는 김 선생님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귀한 종을 통해 C국에서 일궈놓은 지도자 훈련 프로그램이 C국인들 스스로에 의해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7월 24일 저녁에는 오랜만에 세계관동역회 이사회에 참석했습니다. 늘 저의 방한일정과 같지 않아서 이사이면서도 이사회에 잘 참석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일정이 서로 맞아서 이사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사회에서 는 여러 현안들을 논의하였는데 특히 <월드뷰> 출판과 관련한 재정 문제가 주된 안건이었습니다. 동역회가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기독교 세계관 운동을 이끄는 공적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당역 동역회 사무실에서 모인 기독교세계관동역회 이사회

7월 25일 오후에는 원래 저의 예정에는 없었던 흥미로운 모임이 있었습니다. VIEW 동문인 구바나나 선생이 이끄는 베트남 대학생들과의 만남과 강의였습니다.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모인 이 모임에는 12명의 베트남 대학생들이 참가했는데 간단한 세계관 강의와 더불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바나바 선생이 이끄는 베트남 대학생들 비전 트립팀

이들은 구바나바 선생이 호치민에서 남녀 두 개의 학사(술람미 학사, 시내산 학사)를 운영하면서 양육하고 있는 대학생들인데 베트남의 미래 지도자들이 될 학생들이었습니다. 이들과 두어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저는 이들의 진지한 질문 태도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 뿐 아니라 베트남도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만남이었습니다. 함께 만난 학생들 중에서도 한국어➔베트남어, 영어➔베트남어 통역이 자유로운 구 선생님의 딸 구하라 자매(사진에서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보배였습니다.

이번 방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출국 전날 밤 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 내 원천교회에서 열린 창조론 특강이었습니다. 6백여 명이라는 많은 분들이 참석한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많은 참석자들이 지난 3월에 제가 SFC 출판부를 통해 출간한 『창조연대 논쟁』을 필독서로 읽고 온 터라 강의 후에 1시간 이상 이어진 토론이 진지하고 좋았습니다. 논쟁적인 창조연대 문제와 관련된 강연이었지만 모두들 겸손하고 열린 마음으로 강의와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참여해주었습니다. 이 일을 위해 수고하신 원천교회 여러 목사님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김승겸 목사님 과 KAIST 후배인 김준호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정을 위해 수고해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예배와 모임에 초청해주신 이홍남 목사님(벨본부교회), 부산 세계로 병원의 임대식 과장님과 이승도 이사장님, 일산 화평교회 최상태 목사님과 임택호 선교사님, 원천교회 김승겸 목사님과 여러 동역 목사님들, 충주 새로운감리교회 김도형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숙소와 식사를 제공해주신 이홍남 목사님, 서울시민교회 권오헌 목사님, VIEW 설명회 장소를 제공해주신 100주년기념교회, 동행하는 교회(수지) 김민석-임수정 목사님 부부와 오카리니스트 오남주 교수님, 홍성사 모임을 주선하신 허은 자매님, 전체 한국 일정을 주선한 VIEW 한국 사무실의 김성경 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창조론 오픈포럼

제21회 창조론 오픈포럼은 작년 여름과 같이 지도자 포럼으로 7월 25일(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이신 김정욱 교수님의 청담동 댁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제21회 창조론 오픈 포럼(지도자 포럼)에서는 구두 논문발표 1편(“과학이 뜯어보는 창세기 천지창조” – 문영수)을 제외하고는 모두 내년 3월에 모이는 제22회 창조론 오픈포럼에서 발표하게 됩니다.

이번 「창조론 오픈 포럼」 11권 2호에도 여러 저자들의 귀한 논문들이 게재되었으며, 게재된 논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게재된 모든 논문들은 누리미디어 DBPia를 통해 유료로 보급되고 있으며, 각주가 생략된 논문은 <창조신학연구소>(소장 조덕영 박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뒷줄 왼쪽으로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재훈, 허정윤, 문영수, 문성주, 김정일, 김정욱, 양승훈, 조덕영

논문
◾허정윤 ❘ 『과학과 신의 전쟁』에 나타난 ‘과학적 유신론’ 바로 읽기
◾최석원 ❘ 창조과학과 한국교회
◾박찬호 ❘ 『오리진』에 관하여
◾조덕영 ❘ 창조 신앙으로 본 인공지능 충격과 4차 산업혁명
◾신은주 ❘ 지적설계와 창조론
◾양승훈 ❘ 고고학과 민족주의

서평
◾전희경 ❘ 조덕영, 『과학과 신학의 새로운 논쟁』
◾정윤정 ❘ 존 H. 왈튼, 『창세기 1장의 잃어버린 세계』

귀한 논문과 서평을 보내주신 여러 저자들께 감사드리며, 제22차 창조론 오픈 포럼은 2018년 3월 24일 오전 9시 100주년 기념교회 사회봉사관(잠정적)에서 모이게 됩니다. 논문 투고와 발표를 원하시는 분들은 2018년 2월 28일 까지 논문집 공동편집인인인 조덕영 목사님(010-8963-0691, dycho 21c@hanmail.net)이나 제게 (viewmanse@gmail.com)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논문 투고 요령은 각 논문집 끝에 있습니다. 혹 투고요령이 필요하신 분든 공동편집인에게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광고 드립니다. 이번 창조론 오픈포럼까지 총 21회의 포럼을 모이면서 21권의 논문집이 출간되 었습니다. 현재 전체 21권의 논문집 중 10호를 제외한 나머지 논문집은 재고가 있습니다. 혹 과월호 포럼 논문집을 구입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조덕영 목사님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권당 1,000원에 우송료를 더하시면 되는데 우송료는 조 목사님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논문 목차는 본 동역서신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독교세계관청소년캠프


금년 7월에는 충주에서 청소년세계관캠프가 개최되었고, 8월에는 밴쿠버에서 청소년세계관캠프가 개최됩니다. VIEW는 대학원 과정의 교육기관이지만 이곳에서 공부한 동문들이 VIEW에서의 공부를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것이 청소년 캠프입니다.

먼저 지난 7월 27-29일에는 충주 새로운감리교회(담임 김도형 목사)와 기독교세계관교육센터(CTC, 대표 유경상 박사)와 함께 하는 2017년 청소년세계관캠프가 새로운감리교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학생 54명, 교사 및 강사 21명 등 총 7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프는 VIEW 졸업생인 유경상 박사님과 김도형 목사님, 그리고 제가 강사로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세계관 캠프는 아름다운 충주호반에 위치한 새로운감리교회 인근의 충주 고구려비전시관, 충주 고구려천문과학관, 천연 염색 체험 등 충주만의 특별한 시설들을 이용하여 창조-타락-구속의 기독교 세계관을 훈련하는 독특한 캠프였습니다. 캠프에 더하여 김도형, 김성호, 김인수 목사님, 유경상 박사님 등 VIEW 동문들을 만나게 된 것도 큰 기쁨이었습니다.


충주호반에 있는 아름다운 새로운감리교회에서 열린 2017년 청소년세계관캠프

다음에는 밴쿠버 지역 청소년세계관캠프 소식입니다. 매년 여름마다 VIEW에서는 밴쿠버 청소년들을 위한 기독교세계관청소년캠프(이하 기세당당 캠프)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8월 14-16일에 화이트락 크레센트 비치에 자리한 ICTC 캠프장에서 "세상을 향한 잊혀진 부르심"이란 주제로 기세당당 캠프가 열립니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부르시고 또한 세상을 향해 부르시고 계십니다.


밴쿠버 ICTC에서 열리는 2017년 VIEW 기독교세계과넝소년캠프 광고

기세당당 캠프는 자아형성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자기중심적 사고를 벗어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크신 계획 속에서 이웃, 세상과 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올해 기세당당 캠프는 이은표 목사님(2017 캠프 스탭 대표)외 5명의 재학생들(김성준, 김준재, 배철진, 이교진, 이연우, 김민우 목사)과 2명의 졸업생들(김성민 목사, 황선관 전도사), 그리고 이계현 행정실장님이 섬기고 있습니다.
 

 


쥬빌리채플

쥬빌리에서는 VIEW 원우들이 많아서 교회 전체 사이즈에 비해 주일학교가 큽니다. 하지만 학교 캠퍼스를 빌려서 모이다 보니 여름성경학교(VBS) 등을 개최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금년 여름성경학교는 이웃 헤브론교회를 비롯하여 이웃 교회들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쥬빌리가 평일에 건물을 사용하는 것은 불가하지만 그래도 주일에는 어느 교회보다도 좋은 대학 캠퍼스를 자기 앞마당처럼 사용할 수 있는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대학 잔디구장을 전용구장처럼 사용하기도 하고, 엄청나게 넓은 주차장 한 구석에는 아예 족구 키트를 설치한 남정네들이 과거 대학 및 군복무 시절에 갈고 닦은 족구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쥬빌리 아동부(7/16)와 미모가 빛나는 쥬빌리 유스들(7/23)

7월 17일부터는 4주간 동안은 쥬빌리채플 주일예배를 모이는 Fosmark 센터 대강의실의 리모델링으로 인해 불편하게 모이고 있습니다. 예배를 교실에서 드리지 못하고 로비에서 드리고 있고, 공동 점심 대신 각 가정별로 도시락을 싸와서 뒤쪽 잔디밭에서 대형 천막을 깔고 식탁의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8월 20일 주일부터는 깨끗하게 리모델링된 대강의실에서 예배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동문 소식

VIEW 졸업생인 김신정 목사님이 주권선교사학교(주권학교)라는 세계관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주권학교는 하나님께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계획을 갖고 계시고, 성경의 인물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듯이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삶에 특별한 소명을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특별한 사역으로 부르신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소명을 따라 살 때 우리의 신앙과 인생은 온전해 진다고 믿습니다. 김 목사님에 의하면 주권선교사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소명(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을 이루어가는 사람을 뜻합니다. 자신의 영역에서 받은 소명을 따라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선교사와 같이 헌신하며, 살아가는 사람이지요.


주권선교사 학교를 시작한 김신정 목사와 그의 저서 『리포밍 처치』

주권학교는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고 소명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학교입니다. 소명을 찾고 이루어가는 일은 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제 2의 인생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필요합니다. 주권학교는 공부만 아니라 소명을 발견하도록 개인적인 멘토 역할을 하는 학교입니다. 그리고 소명을 발견한 후에 소명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돕고 이끌어주는 학교입니다. 자세한 것을 알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주권선교사 홈페이지(www.clm.or.kr/sms)나 유튜브에서 “주권선교사”를 검색하시기 바랍니다(https://www.youtube.com/c<wbr />hannel/UCMgR_hK6kqhMJgDyNbEnKB<wbr />g). 김 목사님은 VIEW에 공 부하러 오기 전에도 기독교 세계관으로 살아가기 운동을 하는 등 귀한 사역을 하셨던 분입니다.
 

 


끝으로...

이번 방한 중 저는 서울 시내 보신각 앞에서 대형 확성기를 설치하고 박근혜 전대통령 지지집회를 하는 것을 보면서 이렇게 평화롭고 민주화된 나라가 다시 전쟁의 참화를 겪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보신각 앞에서 모인 박근혜 전대통령 지지집회

계속해서 가을학기의 알찬 강의를 위해, 9월 가을학기 신입생들의 비자와 정착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입국해서 정착을 한 신입생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가을학기 신입생들은 8월 중에 입국하게 될 것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가내 평안을 기원하면서...

 

2017년 8월 1일

밴쿠버에서 나그네 된

양승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