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 창조신학연구소
 
작성일 : 17-01-28 21:22
우크라이나어의 타라스 세우첸코와 헝가리어의 카진치 페렌츠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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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선물이다. 때가 차매 하나님은 히브리어와 헬라어, 아람어를 통해 자신의 계시를 알리셨다. 그리고 그 계시의 언어는 또 다른 수많은 다른 언어로 번역되고 있다. 

 
아주 호젓한 헝가리 부다 언덕을 오르다 만난 우크라이나가 자랑하는 작가이자 시인이자 화가인 타라스 세우첸코의 동상. 현대 우크라이나 문학의 토대와 현대 우크라이나어 확립에도 기여한 인물이다.  우크라이나 100 흐리우냐 지폐에는 타라스 셰우첸코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얼마나 그를 사랑하는지 보여준다.
 


라틴어와 독일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던 헝가리에 비로소 현대 헝가리어 체계를 확립하여 헝가리어를 선물(1844)한 카진치 페렌츠(Kazinczy Ferencz, 1759-1831)의 동상은 페스트지역 헝가리 국립박물관 경내에 있었다.

우리 언어를 지킨 민족의 대표적 인물은 누구일까?

헝가리에서 우크라이나 위인의 동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헝가리가 과거 동구 국가였으며 문학과 예술을 중시하는 나라임을 보여준다.

헝가리는 인구가 우리의 겨우 25%도 되지 않지만 노벨상을 7명이나 배출한 유럽의 작지만 큰나라다. 이번 브라질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순위가 우리나라의 바로 뒤였다. 이것은 주최국 브라질이나 캐나다와 같은 큰 나라보다 더 높은 성적이다. 동양의 마자르족이 헝가리 평원에 자리 잡으면서 시작된 헝가리는 과학과 수학의 천재들을 대거 배출한 국가였다. 부다페스트대학은 페스트지역 바자르(시장) 바로 옆에 고풍한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다.

비타민 씨를 발견하여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센트죄르지나 컴퓨터, 양자역학, 게임이론 등에 기여하고 원자폭탄을 설계한 폰 노이만, 홀로그래피의 창시자 가보르(노벨물리학상, 1971)가 모두 헝가리인이다.


조덕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