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 창조신학연구소
 
작성일 : 16-04-09 14:57
이스라엘 모두가 구원 받는가?(롬 11:25-32)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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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회당과 유대인의 상징인 다윗의 별


이스라엘 모두가 구원 받는가?

그렇지 않다!
세대주의자들은 이스라엘과 교회를 구분하여 온 이스라엘이 언젠가 구원 받는다고 말한다.
그렇지 않다!
이스라엘 모두가 구원받는 것은 아니다. 

개혁주의 성경해석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 그 자세한 내용을 로마서 11장 25-32절을 통해 살펴보자.



롬11:25-32(제37강)=  하나님 구원의 신비     


가. 시작하면서:

1) 9-11장은 이스라엘의 구원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교훈을 배웁니다.
2) 본문은 이스라엘의 구원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구원의 신비를 살펴봅시다.

나. 본문

1. 이스라엘 불순종은 일시적입니다(25절).
1) 이 비밀은 이방인들이 알 필요가 있는 비밀입니다.
이스라엘의 불순종이 일시적이라는 것은 이방인들이 자만하지 않도록 해주는 비밀이기 때문입니다. (✍ 인도자 노트: 비밀(25절)= “뮈스테리온(헬)”= 사도 바울은 이 말을 자신의 서신서에서 22번 사용(롬, 고전 4회, 엡 6회, 골 4회, 살후, 딤전 2회 등)하는 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친히 알려주신 신비한 구원의 계시들을 말합니다.) 양아들은 분명 참아들과는 그 경우가 다릅니다. 하나님의 참 아들은 우리가 아니라 이스라엘이기 때문입니다.

2) 이스라엘이 돌아오는 시기
하나님이 정하신 이방인들의 숫자가 다 차면 일부 이스라엘 사람의 불순종은 그때부터  그칠 것입니다.
(✍ 인도자 노트: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 까지(25절)= 충만은 부족함이 없는 완전을 가리키는 숫자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복음을 받아 다 믿게되는 때까지를 말함(행 13:48).)

2. 이스라엘은 분명히 장차 주님께 돌아옵니다(26-27절)
1) 이스라엘의 구원 범위는 어디까지 인가?
온(선택된 모든 유대인들) 이스라엘이 돌아옵니다.

(✍ 인도자 노트: 26절에 있는 '온 이스라엘'은 어떤 의미인가
(1) 교회 즉 하나님의 모든 백성으로 보는 견해(칼빈)
(2) 바울도 갈 6:16절에서 교회를 하나님의 이스라엘이라고 표현
(3) 그런데 역시 바울이 쓴 이 로마서에서는 이스라엘을 늘 이방인과 대조되는 직접적인 의미를 가진 인종적, 민족적인 이스라엘을 이야기 합니다.
(4) 본문의 의미도 영적 이스라엘이 아니라 단순히 이스라엘 나라를 말하고 있습니다.

(✍ 인도자 노트: 그럼 온 이스라엘이란 어떤 뜻?
(1) 칼빈은 영적 이스라엘(유대인과 이방인 전부) 즉 구원의 대상 전부를 말한다고 봅니다.
(2) 여기서 온 이스라엘이란 칼빈의 견해보다는 모든 시대, <선택된 모든 유대인>(무차별적인 모든 유대인이 아님을 명심할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3) 즉 <온>이라는 말이 단하나 예외없는 집단적이고,전체적이며, 민족적이고, 국가적인 이스라엘 전체의 구원을 말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은 옳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4) 다만 세대주의자들은 주님 재림 직전에 좀 더 의심 심장한 이스라엘의 충만한 수가 차게 되는 극적인 회심이 반드시 일어날 거라고 주장합니다. 이 부분은 많은 논쟁거리입니다. 도대체 예수님 재림 때까지 지상에 온전한(조금도 다른 종족이 피가 섞이지 않은) 유대인이 있을까요? 순수 유대인은 이미 남북 이스라엘 시대(오래전)에 소멸되어버렸습니다(주전 722-주전 586). 이스라엘 민족은 이후 뿔뿔히 흩어져버렸습니다(디아스포라). 북이스라엘 10지파는 사마리아인화 되었으며 지금은 대부분 존재감이 사라져버렸습니다. 남유다왕국도 망한 지 2500여 년이 지나버렸습니다. 우리 고조선이 망한 것보다도 근 500년 전이었습니다. 그들이 지금에서야 모두 돌아온다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구원관과 맞을까요? 성경은 이런 구원에 대해 전혀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5) 세대주의는 그리하여(26절)를 ‘그리고 그 후’라고 해석하여 ‘그리고 그 후’ 모든 이스라엘이 구원 받는 다고 하나, ‘헬라어 ’후토스‘는 우리 개역개정판처럼 ’그리하여‘(이리하여)로 보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6) 하나님께서 그렇게 오랫 동안 믿음과 회개의 기회를 주셨음에도 대부분의 유대인들이 완강히 저항하고 십자가를 외면하고 심지어 조롱하다가 재림 직전 어느 순간에 집단적으로 회심하여 돌아온다는 사상은 성경적 해석과 상식에 전혀 맞지 않는 미숙한 주장일 뿐입니다.

2) 누가 그들을 구원 하는가?
구원자(구주)가 오셔서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들을 돌이키시며 죄를 제하십니다. 곧 이것은 재림의 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오심(초림)에 의해 유대인들에게 일어난 일(언약)인 것입니다. 즉 이 일(26절의 내용)은 말세지말에 일어날 일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바울 시대부터 이미 시작된 언약인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말세지말이 아니라 언제든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3.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 속을 썩였던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이유(28-32절)
1) 언약: 이스라엘 조상과의 언약 때문에(✍ 인도자 노트: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세우신 언약들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시므로(출 2:24; 출 24:8; 출 34;27; 레 26:42; 신 9:9 등)

2) 선택: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들을 택하셨으므로(✍ 인도자 노트: 유대인은 하나님의 특권적 은사를 받은 민족(롬 9:4-5)
3) 하나님의 긍휼하심: 이방인이든 유대인이든 차별없이 누구든 순종하면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 때문에

다. 신앙적 도전과 가르침

1) 이방인들처럼 이스라엘도 분명 그리스도께 돌아온다. 이것은 이방인을 차별하지 않으신 것처럼 유대인에게도 차별 없이 역사하신다(모두 돌아온다는 의미가 아님).

(✍ 인도자 노트: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함이 없다(29절)=
(1) 후회하여 취소한 적이 없다는 뜻입니다.
(2)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므로 영원히 주권적인 역사하심 속에서 시작하시고 섭리하시며 진행하시고 마치시므로 하시는 일에 대해 후회하심이 없습니다.

2) 이방인인 우리들은 이스라엘에게 복음의 빚을 진 자들임을 기억하자.

(✍ 인도자 노트: 이스라엘 선교의 가능성!)
(1) 이스라엘은 온 세상에 흩어졌다가 모인 민족이므로 종교가 다양하다.
1948년 독립 당시 65만명/ 1962= 200여 만명 이주(이라크 12만 3천/ 폴란드 10만 4천/ 루마니아 11만 9천/ 모로코 12만/ 튀니지 3만/ 리비아 3만5천/ 이집트 7만 5천/ 시리아 2만 6천/ 체코 4만/ 이란 3만 9천/ 아프가니스탄 2880/ 예멘 4만 8천/ 유고 3천/ 헝가리 1만 4천/ 독일 9천명 입국)/ 1990년대 들어 기독교 영향권에 있는 동유럽, 러시아, 이디오피아 출신 유대인 대거 입국= 이들의 50-60%가 복음을 받아들임!!
(2) 현재 외국의 유대인 분포= 기독교권 북아메리카 6백 만명(뉴욕에만 2백만명), 구소련에 아직도 1백만명, 프랑스 70만명, 영국 33만명, 아르헨티나 35만명 기타!
(3) 세대주의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들이 특별해서 특별전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육적 유대인으로 오셨다. 그리고 그들은 다윗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이방인에게 그리스도께서 빛이 되신 것처럼 그리스도께서 유대인들의 빛이 되도록 기도하고 선교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그들이 모두 구원받는 어떤 계시도 되지 못함은 더욱 당연하다.


창조신학연구소
조덕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