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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26 22:19
네피림(창 6:4; 민 13:33)은 과연 누구를 말하는가?(성경 난제 해설)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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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림(창 6:4; 민 13:33)은 과연 누구를 말하는가?(성경 난제 해설)




'네피림'(Nephilim)은 성경의 난해한 구절 가운데서도 가장 난해한 구절 가운데 하나이다. 성경은 '네피림'에 대해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 태어난 자손(창 6:1-4)이요 용사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이었다고 했다(창 6:4). 그렇다면 먼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이 누구를 말하는 가를 살펴보는 것이 관건이 될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이 누구인가(창 6:1-2)에 대해 학자들마다 견해가 일치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문제이다.


첫째, 하나님의 아들들을 타락한 천사들로 보는 견해(필로, 요세푸스, 순교자 저스틴, 외경 에녹서, 암브로스, 델리치, ICR의 헨리 모리스, 폰 라드 등)가 있다.

하나님의 아들들을 타락한 천사들로 보면 사람의 딸들은 타락한 인간의 딸들이 된다. 이 견해의 장점(증거)은 (1) 성경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천사를 언급(욥기 1; 38:7; 시 29:1; 89:7)한다는 점 (2) 유다서 6-7절이 이 사건을 말한다는 점(Stewart Custer) (3) 그리스도는 천사들이 결혼하지 않는다고 하였지 할 수 없다고 말하지는 않았다는 점 (4) 칠십인 역 성경이 그렇게 해석한다는 점 등이 있다.

하지만 이 견해의 약점(반론)도 만만치 않다. (1) 천사들이 악했다면 왜 인간이 홍수로 벌을 받았는가 (2) 천사들이 앞에서 언급된 적이 없다 (3) 영적 존재인 천사들의 결혼과 출산을 받아들일 수 없다. 그렇다면 지금도 그런 일이 있어야 하나 천사의 후손에 대해 성경이 말하지 않는다. 천사는 단순히 섬기는 영이며(히 1:14) 가끔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기는 하나 실제 육체적 몸은 아니다. (4) 이들이 홍수 이전에 모두 멸족하였다고 여겨지는 데 어찌 홍수 이후 네피림의 후손이 아낙 자손(민 13:33)으로 다시 등장하는 지 해석할 수 없게 된다는 점 등이 있다.


둘째, 하나님의 아들들을 경건한 셋 계열로 보는 견해(Leupold, Stigers 등)가 있다.

이 경우에는 사람의 딸들이 가인 계열의 딸들이 된다. 이 견해의 장점(증거)은 (1) 이 구절은 분명 신령한 측과 신령하지 못한 측의 결혼이라는 점 (2) 이 구절이 말하는 죄는 모세 오경 전체의 주제가 된다는 점 등이 있다.

이 견해의 약점(반론)은 (1) 성경의 다른 곳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을 경건한 셋 계통으로 해석한 곳이 없다는 점과 (2) 노아 시대 경건한 계열은 셋 계열이 아니라 오직 셋의 후손 중 노아 뿐이었다는 점 등이 있다.


셋째, 하나님의 아들들을 왕이나 귀족들의 아들들로 보는 견해(아람어 탈굼)가 있다.

이 경우 사람의 딸들은 평민들의 딸들을 말하게 된다. 이 견해의 장점(증거)은 (1) 성경에서 행정 관리나 통치자들이 신으로 묘사된다(출 21: 6; 22:8, 9, 28; 시 82:1, 6)는 점 (2) 왕들이 때로 신의 아들로 불려졌다는 점 (3) 창세기 대홍수를 설명하기에 유리하다는 점 등이 있다.

이 견해의 약점은 (1) 본문이 왕의 아들들을 표현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과 (2) 성경의 일반적 해석이 결코 왕의 아들을 신의 아들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 반론으로 제시될 수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 네 번째로 영적 해석(영해자들)이 있다.

이 경우 사람의 딸들은 불신자들의 딸들을 말한다. 이 견해의 장점(증거)은 (1) 성경 전체의 모형론적 해석에 맞는다는 점 (2) 해석의 무리한 부분이 별로 없다는 점 (3) 홍수 이후 하나님의 아들들이 언약 관계의 사람들을 가리킨다(신 14: 1; 32: 5; 시 73:5; 호 1:10)는 점 등이 있다.

약점(반론)은 (1) 구체적 단어를 너무 애매모호하게 해석한다는 점과 (2) 믿는 이의 아들들과 불신자의 딸들의 결혼이었다면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표현 대신 그냥 믿는 이의 아들들이라는 단순 명료한 단어를 사용했을 것이라는 점 등이 있다.


그렇다면 어떤 해석이 바른 해석일까? 위와 같이 성경 신학자들도 사람마다 이 문제에 대해 서로 일치하지 않으며 일치된 결론을 도출해 내지 못했으므로 어떤 해석이 바른 정답인지 결론을 내리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성경에는 네피림이 누구인지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성경 구절이 하나 있다. 바로 앞에서 소개한 바로 노아 홍수 이후 등장하는 네피림이다.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의 정탐꾼들은 네피림을 보았다고 보고하고 있다(민 13:13). 이들은 네피림의 후손인 ‘아낙 자손’이라 하였는 데 키가 장대한 거인족이었다(신 13:32, 신 9:2; 수 15:14; 삿 1:20 참조). 전 세계적 홍수였다면 방주에 탄 노아 가족 말고는 모두 사망했어야 하는 데 홍수 이후 가나안 땅에 다시 등장한 네피림의 후손들을 문자적으로 해석해야 하는 지 아니면 달리 해석해야 하는 것인지 딜레마에 빠져버리게 된다.

필자의 개인적 견해로는 하나님께서 통일된 해석법을 주시지 않는 경우에는 일단 성령의 사람들이 기도하고 연구하여 제시한 모든 수용 가능한 해석법을 존중하면서 좀 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일반 설교자나 해석자들도 함부로 단정하지 말고 가능한 해석법을 모두 제시하고 열어놓아서 독자들이 성경의 신비로움을 스스로 깨닫고 접근하도록 만드는 것이 보다 더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라 여겨진다. 즉 혹시 이 구절을 설교하고 싶다면 설교자가 위 네 가지 가운데 자신이 특별히 확신하는 해석법이 없다면 이들 네 가지 각 해석법(장단점)을 모두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더 나은 해석법은 없을까? 이들 네 가지 모두 다 가능한 해석일 수 있겠으나 굳이 선택한다면 첫 번째와 두 번째 해석이 그나마 좀 더 많은 탁월한 신앙의 선배들과 학자들이 선택한 해석법이므로 설교자 개인의 확신이 없다면 이 두 가지 해석법의 장단점을 소개하면서 이들 두 가지가 좀 더 성경적 해석법임을 압축하여 가르치면 될 것이다. 하지만 완벽한 해석은 이 세상에서는 영원히 희미하게 남아있을 지도 모르겠다(고전 13:12). 성경은 이렇게 단순한 책이 아니요 신비한 초월적 계시의 책임을 잊지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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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조덕영


양동준 13-06-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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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킹제임스 성경에는 네피림을 확실하게 "거인"이라고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일단은 1번을 제외한 다른 해석은 배제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거인의 화석들은 발견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실존하는 것입니다. 다른 인간들의 결합으로는 거인들이 태어 날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2. 하나님의 아들이란 표현은 창세기와 거의 동시대에 기록된 욥기에서는 확실하게 이들이 천사들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 약점으로 지적되는 노아의 홍수 그 후의 거인들에 대한 설명이 문제가 되어 보입니다.
  -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마 노아의 며느리들 후대의 노아의 며느리들 유전자에 존재하여 후에 발현이 되지 않았을까입니다. 

- 또 한번 타락한 천사들이 또 인간의 여자들과의 결합으로 거인들이 생성되지 않았는가 하는 점입니다. 성경에는 이들의 기원을 설명한 곳이 없습니다.

- 그럼 왜 지금은 그들이 극소수(아니 거의 없다)로 줄었는가 하는 점입니다. 아마 시대적으로 유전자들의 희석과 악한천사들이 더이상의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 인지모르 겠습니다.

** 무엇으로 해석하든지 중요한 것은 확실하게 거인들이 세상에 존재했다는 사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확실하게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피림"이라고 번역하는 까닭에 이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최고관리자 13-06-20 09:38
답변  
양 선생님!

본 웹 사이트에 세대주의, 말씀보존학회 식의 자신의 주장(칼럼, 논문)을 올리지 마시고 자신의 웹 사이트를 만들어서 직접 그곳에 글(논문, 칼럼)을 올려서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자신의 그릇된 주장을 홍보하는 곳이 아닌 복음주의 창조신학연구소 웹 사이트입니다.
양동준 13-06-20 16:30
답변 삭제  
저는 말씀보존학회와는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무엇이 그릇되었는지 그것을 자적하시면 합니다.
그리고 여기의 취지와 맞지 않으면 이제 이 사이트를 들어오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세대주의는 확실히 해두면 성경을 문자대로 이해하자는 것이지 다른 것은 아닙니다.
성경의 구절을 비유로 볼 때는  확실히 비유라고 명확히 드러냅니다. 젊은이들에게 영향을 주는 조박사님 !! 우리가 좀더 객관적이어야 되지 않을까요?
최고관리자 13-06-21 09:51
답변  
1. 킹제임스버전만 옳은가?(기존 글 발췌- 한 가지 보기)
완벽해 보이는 KJV 자체도 성경 원본이 아닌 이상 완전한 성경은 아닙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면 תנין(T(h)annin)은 성경 12책에 29번 나오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에 대해 KJV는 tannim(14회)을 dragons(12), dragon(1), whale(1) 등으로 다르게 번역하고 있고, tannin(9회)은 dragon(5), serpent(2), whale(1), sea-monsters(1) 등 4 가지로 번역되고 있습니다. tanninim(5회)은 dragons(3), serpants(1), whales(1) 등으로 서로 다르게 번역되고 thannoth(1)는 dragons­of(construct state)로 번역되고 있습니다. 용과 고래는 그 이미지가 전혀 다릅니다. 같은 단어가 이렇게 다르게 번역되었다는 것은 성경 독자들이 해석에 있어 결정적 오류를 범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KJV도 원본이 아니라 사본과 다른 역본을 참조한 역본에 불과하므로 당연히 이렇게 허점이 있는 것입니다.

2. 세대주의
1) 문자적 이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문자적 이해만 옳다고 하면 문제가 됩니다(보기-형수취수제-형님 아들이 없이 죽으면 형수와 결혼?).
2) 요한계시록을 이스라엘왕국복음으로 이해하는 것(세대주의 원조들)- 물론 이렇게 보지 않으려는 세대주의자들도 있기는 하나 이것이 본래의 세대주의 해석
3) 세대구분이 나쁜 것은 아니나 세대 구분에 따라 필연적으로 시한부종말론이 되는 것=> 따라서 세대주의에 따르면 주님이 오실 기간이 이미 지나가 버렸습니다. 시한부종말론자들이 세상 종말이 급박하다고 부르짖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4)종말을 믿고 종말이 다가오고 있음을 믿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다만 정통기독교는 시한부종말론을 수용하지는 않습니다. 

본 웹사이트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감사합니다. 다만 본 웹사이트는 논쟁사이트가 아니므로 예절은 조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kict
초보선생 15-01-19 23:56
답변  
관심있었는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15-01-20 20:43
답변  
감사합니다^^

샬롬!
나그네 15-12-12 22:22
답변  
https://m.youtube.com/watch?v=55z3Y16yWnY
노아의 날들 네피림의 후손  척 미슬러  강해 설교를 참조 바랍니다

.아낙자손의 등장은 타락한 천사가 다시 인간 여인들의 사이에서 하이브리드를 만든 것으로 설명이 됩니다,
왜냐하면 400년후에 아브라함의 자손이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오게 될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탄도 들었기 때문에
그 400년 동안 가나안 땅에있는 노아의 혈통을 잡종으로 만들어 아브라함의 후손이 다시 돌아왔을때  아브라함의 후손에서 메시아가 나오지 못하게 할려는 수법인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전자가 종을 뛰어넘어 섞이는 것을 매우 싫어하시는 것을 성경을 통해 알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들은 타락한 천사로 해석하는 것이 성경적이라고 봅니다,
     
나그네 15-12-12 22:32
답변 삭제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족속을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 죽이라고하신 이유중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그들이 타락한 천사와 혼합되어 종이섞였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6장과 같은 이유이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과 섞여서 유전자가 혼합되는것을 막기위함인 것입니다. 요즘 유전공학의 발달로 인해 종을 섞어 새로운 생명체를 만드는 실험을 암암리에 하고 있습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되는것이지요. 예수님께서 마지막때가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시집가고 먹고 마시고장가가는것 외에도 근본적인 심판의 이유는 유전공학을 이용한 잡종생산에 있다고 봅니다.
최고관리자 15-12-14 13:24
답변  
의견 감사합니다.
아시다시피 이 문제는 결론이 나지 않은 문제입니다.
그래서 어떤 주장도 장단점이 있겠지요.

다만
성경 내용에 유전자, 유전공학, 잡종생산 등 현대적 언어를 적용할 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각 주장별 장단점이 있으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천사설의 가장 큰 난제는 아무래도 <천사가 남자인가 하는 문제와 천사의 결혼 문제> 이겠지요.

자주 연락주세요^^
샬롬!
백경록 16-09-15 01:40
답변 삭제  
창조 과학회와 창조 신학을 아끼는 신앙인으로 가끔 들리는 사이트입니다. 오늘 우연히 위의 글을 읽다가 이건 아니구나 싶어 한말씀 적습니다. 위의 양동준씨께서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는데, 최고 관리자께서 상당히 무례하게 응답을 하신것 같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댓글의 가이드라인은 있겠지만 저 정도면 본 글을 크게 비판했다거나 자신의 의견을 심하게 내세우지 않고 비교적 객관적으로 의견을 제시한것처럼 보이는데, 그것이 무슨 사이비가 글을 쓴것처럼 "그릇된 주장을 홍보" 한다는 말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모습은 최고 관리자께서 스스로를 깍아내는 정도밖에 안보입니다.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해 놨다면 양동준씨가 쓰신 정도의 의견은 받아드릴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것을 읽고 판단하는 것은 신앙인과 독자의 몫이라고 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의 이치를 천만분의 1도 완전히 알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지혜인데요, 본 글을 얼마나 비방했다고 그렇게 무례한 말씀을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최고관리자 16-09-15 09:48
답변  
창조과학을 아낀다고요?
본 웹 사이트는 논쟁을 위한 사이트가 아닙니다. 창조과학이 아닌 창조신학연구소의 사이트입니다.
창조과학과 창조신학은 엄연히 다릅니다.

그리고
양선생의 윗글만 보고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수차례 충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위의 양 선생께서 윗글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 지속적으로 비성경적인 주장을 홍보해서 드린 말씀인데 백 선생께서 무언가 크게 오해하신듯합니다.  <판단하는 것은 신앙인과 독자의 몫이라>고 하더라도 웹사이트마다 설립 취지와 정도가 있습니다. 즉 본 웹사이트는 성경적 바른 신앙과 신학이 아닌 다른 신앙을 홍보하는 사이트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자신의 신학은 이곳이 아닌 스스로 만들어 자신의 블로그를 만들어 홍보하면 됩니다. 그런면에서 백선생 글도 그리 겸손하지 못하군요.

본 웹사이트에는 지난 30여년 동안 고민하고 쓴 논문과 칼럼과 에세이와 설교 수천편이 땀으로 묶여 있습니다. 값없이 활용하는 것은 자유이나 땀흘리지 않고 함부로 생각없이 다는 댓글들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